- 펜실베니아 주
- 영국왕 찰스 2세가 미 식민지 건설자인 윌리엄 펜에게 준 숲의 이름에서 유래한 펜실베니아 주는 초기 미국 13개 주의 중 하나로, 독립선언과 합중국 헌법을 선언한 최초의 수도이다. 미국 역사의 독립을 시초로 미국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로 인해 Keystone(주춧돌) State로 알려져 있다.
- 위치
- 미국 북동부에 자리잡은 펜실베니아 주는북쪽으로는 에리 호와 뉴욕 주, 동쪽으로는 뉴욕시와 뉴저지 주, 남쪽으로는 델라웨어 주, 메릴랜드 주, 웨스트 버지니아 주, 그리고 서쪽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 주와 오하이오 주와 접하고 있기 때문에 북미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좋은 입지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 경제
- 주 GDP규모로 따지면 펜실베니아 주는 스위스, 스웨덴 등의 국가 전체의 경제규모보다 앞서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카네기 멜론 대학교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발전된 생명공학, 첨단 제조업 및 기술 산업,로봇 공학 등을 필두로 다양한 전통 및 선진 산업들이 균형 있게 발달되어 있다.
- 삶의 질
- 펜실베니아 주는 미국내 가장 낮은 소득세율을 비롯, 뉴욕, 워싱턴등 주변 지역보다 훨씬 낮은 생활비를 자랑하고 있다. ‘펜의 숲’ 이라는 뜻의 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시설 등의 혜택으로 최고의 삶의 질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과의 관계
- 한국은 펜실베니아 주의 10대 교역 대상국에 속하며, 매년 수출입 실적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 기업들이 펜실베니아를 북미 시장의 근거지로 마련하고 있다.이에 따라 펜실베니아의 한국 교민수와 유학생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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